약리학/ADMET parameter

[Absorption] Bioavailability

CDeo 2024. 8. 7. 22:23

Bioavailability

생체이용률(Bioavailability)은 약물의 경구 투여시 흡수되어 사용되어지는 약물의 양을 의미합니다. F20%, F30% 와 같은 형식의 이진 분류 (혹은 prediction value) 파라미터로 표현됩니다. 각각 생체이용률이 20%와 30%에 대한 확률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.

 

실험마다 조금씩 다른 의미를 갖기도 합니다. ADMET lab에서 사용한 기준은 각각 20%와 30% 이하의 생체이용률을 갖을 확률을 의미합니다. 생체이용률이 20%(또는 30%) 이상이라면, F20%(또는 F30%)은 0으로 분류되며, 반대의 경우 1로 분류됩니다. 이에 따라 낮은 값이면 좋은 생체이용률을, 높은 값이면 좋지 못한 생체이용률을 보이게 됩니다.

 

ADMETlab에서는 경험론적 으로로 prediction probability 0-0.3: 좋음, 0.3-0.7: 중간, 0.7-1: 나쁨으로 판단하기도 합니다.

 

참고로 100% 생체이용률을 얻으려면 경구 투여가 아닌 비경구 투여(정맥 주사)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.

지표 분석시 혼동

처음  ADMET lab을 통해 분석을 진행할 때, F20%, F30%의 의미가 각각 생체이용률이 20%이상 30% 이상에 대한 지표라 생각하며 자료를 보았습니다. 그러다 보니 F20% < F30%인 경우가 존재하여 이상하다 싶어 다시 조사하게 되었습니다. 많은 방법론에서 ADMET lab과 같은 기준을 사용하지만, 종종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supplemnet를 한번 씩 보셔야할듯 합니다.

 

하지만, 반대로 F20% > F30%인 경우 역시 존재하여 무언가 측정 및 예측시 오류가 있는듯 하거나 제가 간과한 부분이 있는듯 합니다. 애초에 왜 이 두 정보를 같이 보아야하는지 의문이기도 합니다. 종종 ADMET를 feature로 사용하는 모델의 경우 두가지 다 사용하기도 하더군요...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은 댓글달아주시면 너무 감사할것 같습니다! :)

참조

https://admetmesh.scbdd.com/static/explanation/files/Explanation.pdf